15주성별 #태교일기 #남자여자기호1 나의 아이의 성별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궁금해집니다. 성별을 알려주지 않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예전에는 남아선호사상이 지배적이었기에 딸을 낳은 여성은 마치 죄인처럼 지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희 또래 중에서도 딸만 낳아서 기죽어있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들을 낳으려고 둘째, 셋째까지 가지려는 분도 계셨지만 원하는 데로 아이 성별을 가질 수 없기에 그나마 균형을 이루지 않나 싶습니다. 인구 절벽이라는 말이 나오고, 출생률이 점점 더 낮아지는 이 시기에 아이를 갖고 출산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모릅니다. 다만 출생률이 낮아졌어도 다행인 점은 남녀의 성별 비율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자주 들었던 말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아서 결혼 못하는 남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소문이었습니다. 결혼을 못하는 남자가 많아진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으로.. 202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