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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록장

소중한 아기의 첫 보험 태아보험 알아보기

by 사부작엄마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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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제일 처음 가입하게 되는 보험 태아보험 알아보기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언제 어떻게 아이를 위한 보험을 가입해야 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첫째 때는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3개월에 접어들면서 아시는 분을 통해 가입을 했었습니다. 둘째는 태아보험 가입하기 전에 당뇨 판정을 받아서 가입하고 싶어도 태아보험 가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보험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그러나 저처럼 예상밖에 일에 가입을 하지 못 하기도 합니다. 그럼 보험 가입시기는 언제가 제일 적당할까요? 산모가 건강할 때 하시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혹시나 불안한 상황이 있다거나 가족력이 신경 쓰이신다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바로 준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건강검진받기 때문에 질병도 초기에 발견되는 편이기도 하고,  산전검사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알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자신의 건강을 검진받기 전에 보험에 가입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질병이 확정되면 가입이 불가하거나, 보상 대비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그래도 자신 있었던 저는 둘째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고 병원에 방문하여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바로 산전검사를 받았습니다. 임신 초기중에 아주 극초기 상태였고, 어디가 아프다거나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산전검사에 대해 거부감없이 받았고 그 선택을 잘 못 되었다는건 2주가 지나서였습니다. 검사 결과 당뇨병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험회사에서는 임신성당뇨는 가입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임신전당뇨 판정받은 임산부는 태아보험이 가입이 불가합니다. 아무래도 위혐이 일반적인 산모와는 크다고 판단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이의 보험을 아예 가입이 불가한건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가입이 가능하십니다. 요즘은 실비보험은 별도로 되어있기에 종합보험과 실비 두가지를 동시에 가입하게됩니다. 아이의 종헙보험을 30년납부하고 30세까지 보장받는것과 30년 납부하고 100세~110세까지 보장 받는것  이 두가지로 많이 결정하시는 편입니다.  아이가 30세정도 된다면 독립한다 생각해서 30세까지 보장하는걸로 하시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십니다. 솔직히 30년동안 납부하고 30세까지 보장을 받는걸로 할 경우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이 동일하기 때뮨에 가격이 보장기간이 긴 보험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것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아이가 독립하기 전까지 처음으로 가입하는 보험이기도하고, 아이에게 제일 처음으로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해서 100세까지 보장해주는걸로 알아봤습니다. 그런디 이런 저의 생각을 읽었던 것인지 요새 보험은 30세까지 보장 받는걸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는 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30년 납부한 그 금액 그대로 100세까지 연장되는것은 아닙니다만  가격이 부담되시는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비용이 생기더라도 100세까지 보장된다는게 매력적입니다.  아이의 첫보험은 아이가 성인이되어 독립하기 전까지 든든한 아이의 울타리가 된다 생각하고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1개의 보험회사에 자녀보험의 특약이 어느정도 있을꺼라 생각하십니까? 보험설계사님께서 가져와주시는 약 50여개의 보장목록을 보기만해도 기가 질리는 편인데 약 200여개의 다양한 특약이 있습니다. 그중에 고르고 골라 설계사님께서 가지고 오시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헌건 담당설계사에게 가족력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장을 알려주는 것 입니다. 보통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면서 수족구, 장염등이 가장 많이 옮아오기 때문에 이러한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고, 코로나 이후에 독감등 감기에 대한 보장이 되는 특약도 늘어났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유아기때는 아이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입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입원보장이 되는것과 응급실관련 보장과 가격은 좀 쌔더라도 질병진단비, 상해관 보장비용, 실손에서 수술비가 보장은되지만 별도로 수술비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중에 매회지급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술로 들어가는게 개복수술등과 같이 가볍지 않은 수술만을 보장하는지 아니면 간단히 꼬매는 것도 수술로 들어가서 보장이 되는건지 확인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기왕 금액을 내는거라면 모든면을 다 준비하면 좋겠지만 가격이나 유지하는것에 대해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에 최대한 아이가 자라면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서 준비하는것이 가장 좋은 보험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믿고 맡길 설계사가 있다면 가장 좋지만 처음 상담하는 것만으로 신뢰의 여부를 알 수 없기에 간단한 팁 하나 드리자면,  보험특약들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보험특약으로 설계해주는 분들이 따로 계신다고 합니다.

그 것을 토대로 보험가입제안서를 들고 오신분들이 지금 마주하고 계신 설계사일 수 있습니다. 가지고 온 가입제안서의 특약에 대해 물어보시면 됩니다.  비록 많은 내용에 읽기 어렵겠지만 특약에 대해 짧게 설명을 부탁하시면 자신이 가져온 제안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오신 분들이나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 것이고, 그게 잘 안돼시는 분들은 제안서만 들고 오신분이기 때문에 조금 경계하시는게 좋을 것 입니다.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닐 껍니다. 아무리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더라도 그날의 컨디션 난조로 실력발휘가 어려우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한번 걸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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