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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록장

뱃속 아기의 애칭 태명과 임신 테스트기

by 사부작엄마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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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 속의 아이를 부르는 애칭이 무엇입니까?

아직 딸일지 아들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뱃속의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에 가장 먼저 예비부모들은 그 생명을 부를 이름을 정하곤 합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자신의 아이에게 애정을 가지고 처음으로 짓는 가명이고 애칭입니다. 

튼튼하게 자라라고 튼튼이로, 또 어떤 이는 유산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찰떡이로,  애정이 듬뿍 담긴 아이라고 사랑이 등등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에 맞춰 아이의 처음 이름 태명을 정해 부르게 됩니다.

여러분의 아이의 태명은 무엇입니까? 

저희는 결혼 초기에 장난 반 진심반으로 첫째는 노후연금을 줄여 금이, 둘째는 저축의 축이 이런 식으로 태명을 짓자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의 태명을 미리 지어서일까요? 결혼하고 약 두 달이 되었을 때 첫째가 생겼고.. 장난 어린 마음으로 지었던 첫째 아이의 태명인 금이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노후연금의 금이라기보단 금처럼 귀하게 잘 자라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솔직히 난임이 많아 고생하는 지인분들도 계셨던지라 오히려 빨리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게 다행이었고 축복으로 생각했습니다

태교 그림일기장을 고르는 법

태교 그림일기를 그리기 위해 일기장을 골라야 했습니다. 글로만 쓸 일기가 아니고 그림도 그리고 사진 등을 붙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일기장처럼 선이 있는 노트 말고 선이 없는 무제 노트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붙이고 꾸민다면 노트 두꺼워질 거를 감안해서 스프링노트로 정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한 번에 딱 그릴 수 있는 실력이면 참 좋겠으나, 실수하거나 잘못 그려 지우개로 지우거나 할 것을 고려해 드로잉북 같은 종이 재질 노트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랑 같이 볼 때 오랫동안 잘 보관할 수 있는지와 혹시나 물을 흘리거나 하는 사건들이 생길 것을 고려하여 겉표지만큼은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골랐습니다. 이와 같은 걸 모두 만족하는 노트가 없었기에 두 가지를 구매하여 나중에 겉표지를 바꿔줘야 했습니다.

저와 같이 태교 그림일기를 하려고 하신다면 시중에 모두 만족할 노트가 없다면 따로 구매해서 바꿔도 좋은 거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미리 연습해보시는 연습장 용도로 쓰시면 좋습니다. 

(연습으로 한 게 잘 되었다면 그걸 오려 붙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태교인기의 첫 기록 임신 테스트기


태교일기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지 마십시오.

간단한 문제입니다. 아이가 생긴 걸 언제 알게 되었나요? 병원에 바로 가서 알게 되었나요?

아니면 임신 테트 기를 사용하고 알게 되었나요?

보통 임신 가임기의 여성분들은 몸이 안 좋을 때 병원이나 약국 먼저 가게 됩니다.

특히 결혼한 여성이라면 제일 먼저 임신 테스트기부터 임신 테스트 기부 터

저 또한 첫째를 가졌을 무렵 몸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해서 병원 가서 링겔을 맞을 정도로 좋지 않았는데 병원 의사가 임신 여부를 물어보셨고. 반신반의하면서 집에 돌아와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서 검사해봤습니다. 정말로 희미하게 아주 희미한 두줄이라 임신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없어 10 댓 개를 더 구매해 다시 해보게 되었고 그래도 희미하게 두줄로 나와 산부인과 가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희미하게 나온 두 줄이었고, 임신 극 초기라 초음파로는 임신 여부를 제대로 알 수 없었습니다

소변검사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2주 뒤에 오라고 하셨고,  2주 뒤에서야 자궁안에 작은 점으로 보이는 아기집이 보였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기집이 보여서야 축하한단 말과 함께 산모수첩을 주셨고 그때부터 임신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태교 그림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임신 테스트기부터 그리게 되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를 그리기 어렵다면 테스트기를 일기장 위에 올려놓고 따라 그리듯이 그려도 되고

테스트기를 붙여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저는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으로 그리고 색칠하는 것도 태교활동의 하나로 생각했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했습니다.

 

둘째둥둥이태교일기-임테기컬러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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